관내 만성정신장애인 200여명 월 1회 이상 방문
의령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등록 관리 중인 재가 만성정신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 사례관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 사례관리 직원이 주 3회 이상 출장을 통해 각 관할지역 대상자의 가정에 월 1회 이상 점검 관리한다.
중증정신질환자인 경우 월 2회 정도 종합적으로 점검 관리한다.
센터는 등록 재가 정신 장애인에 대해 직접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환자의 질병 및 기능 상태에 따라 가정방문, 전화관리, 내소상담 등의 방법으로 제공된다.
만성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최대한 건강하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의 증상변화를 주기적인 가정방문으로 지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재발의 증후를 파악하고 상담을 통해 반복적인 재입원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문의는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570-4025)로 하면 된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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