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렴도 향상 실천과제 보고회 개최
밀양시 청렴도 향상 실천과제 보고회 개최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5.0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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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지난 16일 확대간부회의시 부서별 청렴도 향상과 실천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몇 년간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밀양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Zero, 청렴도 Up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6일 확대간부회의시 부서별 청렴도 향상과 실천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정부패는 발본색원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깨끗한 공직자 상 확립으로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각종 사업추진과 인·허가, 그리고 보조금 집행시에 원칙에 입각한 업무 절차와 지속적인 직원교육, 청렴 연극공연 등을 통해 청렴의식을 확산하는 등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하여 열띤 보고회를 가졌다.

윤종철 기획감사담당관은 “공직자 부정부패에 대해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고, 지속적인 감찰로 금품 수수, 향응 제공 등을 사전에 차단하겠으며, 청렴도 하락의 기본은 직원 불친절에서 나온다며 직원들이 친절하면 우리시 청렴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좋은 시책은 적극 발굴 추진하고, 사업부서 및 인·허가 부서에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정부패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조직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니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시민대학 등을 통해 교육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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