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억3000만원 들여 480㎡ 규모 조성
양산지역 5000여명의 학생·사회 야구인을 위한 실내 야구연습장이 착공 5개월 만에 완공돼 야구인들로 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실내 야구연습장은 시가 지난해 9월 사업비 4억3000만원을 들여 양산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 내에다 24×20m(높이 10m) 480㎡ 규모로 조성, 최근 완공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150팀(5000여명)에 이르는 사회인 야구부 팀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사회인 야구팀은 1년동안 리그를 진행하는 등 지역 야구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내야구연습장 준공을 계기로 야구발전에 가일층 앞당기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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