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운석신고센터 개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운석신고센터 개소
  • 김영우기자
  • 승인 2015.04.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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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등록 이력관리 학술연구 교육전시

정부가 지난해 3월 진주에서 운석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운석의 체계적인 관리에 착수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운석신고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석 신고센터는 운석 감정 서비스, 국내에서 발견되거나 국외에서 반입된 운석의 등록과 이력관리, 운석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교육·전시 등을 담당한다.

일반인은 온오프라인 운석신고 센터에서 수집한 암석에 대한 감정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으로 구성된 운석 검증반에 상세한 감정을 의뢰해 운석의 진위 여부를 검증받을 수도 있다.

운석 소유자는 운석 검증 절차를 거쳐 인증서를 발급받아 운석을 등록할 수 있다. 운석신고센터는 등록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 국내에서 발견한 운석과 국외에서 국내로 반입된 운석 등의 소유자에게 인증서를 발급한다.

운석 소유자는 운석신고센터에서 운석을 무상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통해 운석의 훼손을 방지할 수도 있다.

한편 지자(연), 극지(연), 천문(연), 과학관, 지자체 등 연구·전시기관은 지난해 발견된 진주운석을 확보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현재 운석 소유자와 구매를 협의 중이다.

또 두원운석의 경우 운석으로 등록하기 위해 소유권이 있는 일본과 협의 중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영구 임대 형식으로 두원운석을 반환받았으며 현재 지자연에서 보관 중이다. 김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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