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공설운동장 일원서 열려
낙화놀이·아라가야 역사문화탐방 등 준비
함안군은 22일 군청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군민의 날 및 제28회 아라제 행사를 앞두고 ‘아라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한 읍·면장, 기관단체장, 아라제위원회 위원, 수박축제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분야별 행사 추진계획 보고 및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도 했다.
군민의 날·제28회 아라제는 6개 분야 85개 종목으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아라제 기간에는 함안낙화놀이 및 낙화연 시연,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축제, 함안청소년 페스티벌, 아라가야 역사문화탐방과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아울러 아라제 기간동안 함안처녀뱃사공전국가요제, 제22회 함안수박축제가 개최되어 축제 속의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한다.
수박축제에는 수박 빨리 먹기, 수박 달리기 등 수박이벤트와명품수박 선발대회, 함안수박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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