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메르스 비상대책반 예방 총력
함안군 메르스 비상대책반 예방 총력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6.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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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부군수 대책반장…감시·홍보 등 24시간 대응체제 유지
▲ 함안군은 지난 5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효과적인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박성재 부군수를 주재로 긴급회의를 가졌다.

함안군은 지난 5일 함안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효과적인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예방총력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성재 함안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보건소에 설치하고 메르스 대응 긴급회의를 가졌다.

군은 메르스 환자발생 이후 대응책으로 관내 의료기관에 N95마스크를 배부하고, 환자이송을 맡게 될 보건소 구급차의 격벽 설치, 손소독제 및 메르스 예방 홍보용 리플렛을 제작하여 각 기관에 배부하는 등 그간의 메르스 대응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강력 대응키로 했다.

비상대책반은 평소 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 오후 4시까지 방역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시 및 대응팀, 역학조사팀, 자료취합 및 관리팀, 물자 지원 및 홍보팀 등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메르스 발생시 즉각 대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8일 개최된 간부 연석회의에서 “전읍면, 경로당 등 공공시설 대상 홍보 확대, 유관기관 협조요청 등을 통해 메르스 환자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최대한의 예방대책을 추진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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