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환경보호·해양재난구호 전개 공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최근 대통령표창상을 받았다.
10일 양산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표창은 전국 각지에서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재난구호활동 등을 전개해 헌신적인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공로에 따른 것이다.
이에 최근 하나님의 교회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 단체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김 목사는 “전국의 성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과 사회를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왔다” 며 “앞으로도 가족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단체표창은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쌍은 단체에 수요되는 상으로 종교단체가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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