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2006년 내한공연에서 전 공연 매진의 기록을 세운 세계적인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렌드바이’가 내달 18일 양산을 찾는다.
요제프 렌드바이는 음악 도시이며 집시 음악의 본거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태생으로 ‘집시가문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며, 7대째 집시 바이올린의 대를 이어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친구는 깊이 있는 연주력과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집시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 이번 무대에서도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열정적 선율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그는 베를린과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상하이, 스페인, 일본, 터키, 독일 등지에서 공연했다.
공연예매는 내달 7일부터 홈페이지(www.yangsanart.net)또는 전화(379-8550~8)로 하면된다.
S석은 2만원, A석은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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