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거제문예관서 ‘남해안 하모니’ 전시회 열려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한 지역 문화 화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미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거가대교 개통으로 남해안 시대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한 경남의 문화예술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거가대교로 인해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을 인지한 4개의 문화예술회관이 뜻을 모아 지난 5월 남해안 문화벨트를 형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를 준비한 한 관계자는 “이제 지역문화도 소통과 화합이 절실히 필요하며 서로 상생의 관계로 발전해야 된다”며 “이번 전시회는 남해안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지역 문화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줄 것이다”고 했다.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680~10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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