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김해시 삼계 코오롱아파트가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에 들어갔다.

지난 주말 수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김해 삼계 코오롱아파트는 김해 북부 개발이라는 호재의 중심에 서있다. 단지 주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웰빙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다.

총602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하는 단지로서 일반분양 대비 시행사 마진을 없앤 공동구매 방식이라 분양가도 근래에 보기드믄 3.3m²당 654만원부터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 조합아파트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토지확보가 100% 확보되어 있으며 투자자의 자금을 아시아신탁에서 투명하게 관리하고, 시공을 55년 전통의 코오롱글로벌(주)에서 빠른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60m², 73m², 84m² 등 최근 가장 인기있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주후 가파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전세대 대부분이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무분별한 조합아파트의 난립으로 옥석을 가리기 어려운 현실에서 착한가격에 믿을 수 있는 단지가 오랜만에 등장하여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 추천 물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7일 사이 14층이하 계약을 마감한 상태에서 조망권이 우수한 15층이상 고층부를 중심으로 동호수를 계약자가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1600-0755번으로 하면된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