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돕는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돕는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8.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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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억원 규모 기업 창의융합 연구개발(R&D)사업 지원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산업의 경제활성화를 본격적으로 돕는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조경제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229억원 규모의 기업 창의융합 연구개발(R&D)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창의융합 R&D사업은 기존의 시도별 대표산업에 창의적 아이디어와 관련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31개 과제가 선정됐다.

대구시와 (주)오큐브가 손잡은 ‘무선통신머리띠’, 강원도와 (주)베스트룸의 스마트윈도우 제조 조정 시스템, 부산시와 (주)엑스아이커뮤니케이션즈의 블루투스 기반 선박 탑승객 안전관리 플랫폼 등이 대표적 예다.

산업부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거점기관, 과제 수행기관 등과 9월초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과창출을 위해 지역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기업의 혁신거점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존의 지역기업 지원기관들과 밀접히 협력해 창의적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창조경제를 통해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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