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문화원, 학생풍물경연대회 성황리 마쳐
하동문화원, 학생풍물경연대회 성황리 마쳐
  • 하동/이동을 기자
  • 승인 2011.1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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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쇠부문 갈육초 이정호군 등 9명 최우수 선수 선정

▲ 하동 학생풍물경연대회 모습.

하동문화원(원장 노동호)이 주최한 ‘제16회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가 지난 4일 오전 10시 악양면 평사리공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악을 통해 청소년기에 우리 문화의 알기와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마당발표회를 통한 협동심과 단결심을 고취함은 물론 예능의 숨은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인 상쇠부문 갈육초등학교 이정호 군 등 9명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단체상에는 초등부 금상에 노량초등학교, 은상에 하동초등학교, 북천초등학교, 동상에 악양초등학교, 고남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중등부에는 금상에 화개중학교, 은상에 옥종중학교 북천분교, 고등부에는 금상에 진교고등학교가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학교를 빛낸 진교고등하교 윤강섭 교사 등 8명의 우수교사에게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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