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22차 부잣길 걷기 18일 실시
의령군 제22차 부잣길 걷기 18일 실시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5.10.15 17:47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전 10시 호암생가…호미산성 부잣길 음악회 마련

의령군 제22차 부잣길 걷기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이번 부잣길 걷기는 가을을 맞아 남강변과 숲길을 따라 가는 가을색 짙은 추억의 길이다.

A코스 중간쯤에 위치한 호미산성에서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란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마련된다.

하늘거리는 억새꽃처럼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게 할 이번 음악회는 부잣길 걷기 프로그램인 산속 음악회 시간에 참여한 사람들이 출연하여 만든 음악회이다.

부잣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교시에 도토리 줍기 체험을 갖고 이어 전 참여자에게 스스로 도토리를 줍도록 하여 많이 주운 참여자에세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부잣길 걷기는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 둑길과 함께 강바람을 맞으며 숲길을 따라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17.4km를 걷는다. 의령/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