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메타세콰어 기증받아 메타숲 만든다
합천군 메타세콰어 기증받아 메타숲 만든다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5.12.01 18:24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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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씨 700주…합천 야구장ㆍ자전거 도로ㆍ산책로변에 식재 예정
▲ 합천군은 올해 2월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동수씨에게 메타세콰이어 530주를 기증받아 황강생태공원과 합천야구장 주변에 식재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올해 2월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동수(쌍책면 향우)씨에게 메타세콰이어 530주를 기증받아 황강생태공원과 합천야구장 주변에 식재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고 있다.


이런 소식을 접한 김동수씨가 자신이 가꾸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700주를 추가 기증의사를 밝혀와 합천군은 합천 야구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변에 식재할 계획이며, 이번에 기증하는 메타세콰이어는 흉고직경(B) 8~15㎝내외의 수목으로 1억7000만원 상당이다.

산림과(과장 강병옥)는 2015년 집행잔액을 활용하여 100여주를 우선 이식하고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에 식재하여 전국 최고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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