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길”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길”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5.12.17 18:3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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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개선교육·웃음치료 실시
▲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5일 다비치스포렉스 5층 강당에서 ‘2015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건강 웃음치료’를 실시했다.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수석)는 지난 15일 다비치스포렉스 5층 강당에서 ‘2015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건강 웃음치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의 인식개선교육과 웃음치료를 통한 새로운 정보 습득과 건강한 웃음으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비장애인과 함께 공유하고 심신의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인식전환의 기회를 가짐으로서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나사렛대학교 박종균 교수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진주과기대 평생교육원 백수연 교수의 ‘웃음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수석 회장은 “장애인이라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아 장애인이라 느끼게 된다는 말이 있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목표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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