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활용한 축제 발굴 등 방안 모색
군에 따르면 덕실대봉·보천과채 정보화마을의 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및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2019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정보화마을 기능전환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제 발굴 등 방안을 모색했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농어촌 등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 및 정보콘텐츠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주민 소득을 높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고자 조성됐다.
또한 블루베리 따기, 대봉감 따기, 단밤 줍기 등의 수확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보천과채 정보화마을은 2007년 조성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애호박, 토마토, 가지, 파프리카 등의 특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의 발굴, 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발전 가능한 대안 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 환경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 등 정보화마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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