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내년도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함양군 내년도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21.01.24 16:0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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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개 사업 1900억 규모 “예산확보에 행정력 집중”
▲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춘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담당관·과·소장, 담당주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신성장동력이 될 국도비 확보의 절실함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군이 발굴한 2022년도 국·도비 사업은 신규 43건 포함 112개 사업 1900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벨트 조성사업 180억원 ▲백연유원지 조성사업 183억원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2단계) 188억원 ▲한남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38억원 ▲지리산가는길 정비사업 352억원 등이다.

군은 신규사업의 경우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사업별로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의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이젠 감염병 예방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2021년 산삼항노화엑스포 이후 함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춰야 할 때”라며 “발굴된 신규사업과 공모사업 등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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