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신문과 시와편견이 문화와 예술의 도시 진주에서 지역 문학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2024 경남도민신문 신춘문예’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2023 경남도민신문 신춘문예’는 시와 디카시 두 부문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했으며, 국내외의 예비 문인들의 작품 시 부문 1388편과 디카시 부문 1741편 등 모두 3129편이 접수되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디카시 부문의 당선작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미 발표된 모 작품과 흡사하여 당선을 취소하고 올해 당선자를 내지 않기로 하여 아쉬움이 컸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계간 ‘시와편견’ 등단자 혜택과 기성 시인으로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시-황주현 ‘화살표의 속도’
■디카시-당선작 없음
심사위원
◇시= 강희근(위원장), 복효근, 박우담, 채수옥
◇디카시= 이어산(위원장), 박우담, 김성진, 최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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