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한나라당 후보 당선될 것"
"처음으로 한나라당 후보 당선될 것"
  • 함양/노택섭 기자
  • 승인 2011.09.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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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식 후보 혼란 빨리 수습하고 함양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

▲ 최완식 후보
“하루빨리 혼란을 수습해서 행정의 일관성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함양군수 선거에 출마한 최완식 후보는 “지금 함양의 민심이 혼란스럽다‘고 진단하고 ”이런 혼란을 수습하고 함양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자신과 같이 행정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 새로이 일을 벌이기 보다는 전임군수시절에 벌여놓은 일들을 마무리해 함양군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는 것. 특히 전임군수들의 불행한 일을 하루빨리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돈 되는 농업을 만들겠다는 최 후보는 농민들의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재가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현재 지원되는 금액을 50% 이상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외에도 내년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토요일 휴일에 대해 함양군에서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토요일 특화학습과 자율학습, 방과후 학습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한나라당이 군수선거에서 한 번도 당선된 적이 없는 점을 의식해 “이번에는 매번 반복되던 공천 후유증도 덜하고 한나라당원들의 분열상도 약해 반드시 한나라당 후보가 군수가 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평생을 함양에서 공무원생활을 하다시피한 최 후보는 이번에 군수출마를 위해 함양군청 공무원이던 부인도 함께 공직을 사퇴했다. 함양/노택섭기자

※ 본보는 26일자부터 5일간 '함양군수 재선거 후보 릴레이 대담'을 연재합니다. 연재 순서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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