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 칼럼-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 전경익/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겸임교수-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예나 지금이나 각자의 생업에 충실하면서 현재의 생활수준에 만족할 수 있다면 어느 백성이 정치하는 이를 원망하고 지탄하겠는가. 인평불어(人平不語) 수평불류(水平不流). 사람 사는 세상이 평등하면 원망의 말이 적고, 수면이 잔잔하면 한쪽으로 물길이 쏠리지 않는 법이다. 이러쿵저러쿵 백 전경익 칼럼 | 경남도민신문 | 2019-04-08 15:20 칼럼-모두가 한때다 칼럼-모두가 한때다 전경익/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겸임교수-모두가 한때다염량세태(炎凉世態) 또는 염량주의(炎凉主義)라는 말이 있다. 세력이 있을 때는 아첨하고 따르고 세력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런 광경은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변함없이 존재한다. 세력의 성쇠에 따라 세상 대접이 달라진다. 권력이 있을 때는 문전성시(門前成市) 전경익 칼럼 | 경남도민신문 | 2019-04-01 15:00 칼럼-근심을 푸는 곳 칼럼-근심을 푸는 곳 전경익/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겸임교수-근심을 푸는 곳변비가 심한 사람들은 화장실에 가는 것이 그렇게 고통스럽다고 한다. 또 집을 떠나 여행을 할 때 설사병을 만나면 그것만큼 사람을 긴장시키는 일도 없다. 어떻든 인간사 먹고 배설하는 일 만큼 큰일도 없다. 먹고 난 후 뒤처리를 하는 명칭도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다. 옛날에는 통시, 뒷간, 전경익 칼럼 | 경남도민신문 | 2019-03-25 15:50 칼럼-어깨에 진 짐이 가벼우면 인간이 안 된다 칼럼-어깨에 진 짐이 가벼우면 인간이 안 된다 전경익/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겸임교수-어깨에 진 짐이 가벼우면 인간이 안 된다위 말은 일본 전국시대 최고 권력자 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7∼1599]가 한 말이다. 인생의 길에는 순풍과 역풍이 불어온다. 매사에 순풍을 원하지만 만사가 뜻대로 호락호락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길에는 때로는 순풍이 화가 되기도 하고, 역 전경익 칼럼 | 경남도민신문 | 2019-03-18 14:58 칼럼-네 가지와 일곱 가지 칼럼-네 가지와 일곱 가지 전경익/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겸임교수-네 가지와 일곱 가지중국에 오래 전해지는 인생의 ‘네 가지 큰 기쁜 일(四大喜事)’이 있다. 첫째 긴 가뭄 끝에 내리는 비(久旱逢甘霖). 둘째 낯선 타향에서 만나는 친구(他鄕遇故知). 셋째 촛불 타오르는 신혼의 밤(洞房花燭夜). 넷째 과거 급제 명단에 이름을 올릴 때(金榜題名時)이다. 남송의 홍매(洪邁)라는 유명 문인이 저서 ‘용재수필(容齋隨筆)’에 당시 민간의 말을 채록하면서 유명해진 중국인의 전통적 가치관이다. 또 반대로 인생의 네 가지 슬픈(四大悲事) 일도 있다. 첫째 오랜 가뭄 전경익 칼럼 | 경남도민신문 | 2019-03-11 16:25 칼럼-독립운동가 이재명을 아시나요? 칼럼-독립운동가 이재명을 아시나요? 전경익/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겸임교수-독립운동가 이재명을 아시나요?평북 선천에서 출생하여 17세 때인 1904년 노동 이민으로 하와이를 거쳐 미국으로 갔다. 을사조약 소식을 듣고 조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1907년 귀국하여 이토 히로부미와 이완용을 처단하기로 결심했다. 1909년 12월 22일 명동성당에서 벨기에 황제 추도식에 이완용 등 매국노들이 전경익 칼럼 | 경남도민신문 | 2019-03-04 19: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