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관식 지리산약초지킴이 <6>최관식 지리산약초지킴이 대진고속도로 단성IC를 나와 중산리를 향해 가다 보면 중산리 못 미쳐 지리산양수발전소가 나온다. 지리산 양수발전소 들어가는 입구에 ‘지리산약초방’이란 간판을 단 작은 집이 있다. 이 집이 지리산약초지킴이라 불리는 최관식 선생의 거처이다. 지리산약초방이 있는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는 여름이면 계곡을 찾아온 피서객들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 칼럼 | 정리 한송학·사진 이용규기자 | 2013-07-24 20:40 경남과기대 신용욱 교수 <5>경남과기대 신용욱 교수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우리나라 풍토에 적합하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재가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질병과 약에 대한 의토성(宜土性)을 강조하여 의약 제민(濟民)에 대한 자주적 방책을 세우고자 향약방을 종합수집하여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편집하게 한 것입니다.”경남과학기술대 농학한약자원 칼럼 | 정리 한송학·사진 이용규기자 | 2013-07-23 21:13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이상호 조합장 <4>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이상호 조합장 ▲ 진주시‘좋은세상’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호 산골농장 대표는 올 1월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을 맡아 조합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조합장은 취임하자마자 약초차 4종 세트를 만들어 가는 곳 마다 홍보를 하고 있다. 이 조합장의 홍보로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던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 칼럼 | 정리 한송학·사진 이용규기자 | 2013-07-11 20:43 농업기술원 김만배 약초연구팀장 <3>농업기술원 김만배 약초연구팀장 ▲ 경남도 농업기술원 김만배 박사는 승진도 포기하면서 약초 연구 외길을 걸은 사람이다. 평생을 약초를 통해 농민들 소득을 증대시킬 방법을 연구하고 보급해 온 지리산의 약초 상록수이다. 농기원 약초사업장서 20년째 지리산 약초연구함양군 안의면에 가면 경남도 농업기술원 약초사업장이 있다. 안의는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넘어가는 재인 육십령이 있는 곳이다. 육십령은 칼럼 | 정리 한송학·사진 이용규기자 | 2013-07-08 19:29 걸어다니는 약초주머니 공번식 선생 <2>걸어다니는 약초주머니 공번식 선생 ▲ 공번식 선생은 “약초가 아니었으면 벌써 저세상 사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약초와의 인연으로 평생의 고질병도 고치고 지금까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청군 생비량면 송계마을에 사는 공번식 선생은 ‘걸어 다니는 약주머니’로 통한다. “약초가 아니었으면 벌써 저 세 칼럼 | 정리 한송학·사진 이용규기자 | 2013-07-04 20:29 지리산약초 대동여지도 만든 성환길 박사 <1>지리산약초 대동여지도 만든 성환길 박사 ▲ 성환길 국제대 석좌교수는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2000번이 넘게 지리산을 답사하여 지리산 약초에 대한 체계적인 보고서를 만들었다. 성 박사는 지리산의 약초가 975종임을 처음으로 밝혔고 흰 칡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리산 중산리에서 자생한다는 것을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 성환길(73)한국국제대 석좌교수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에 비견될 만하다. 칼럼 | 정리 한송학·사진 이용규기자 | 2013-06-25 20: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