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10월 문산줄달리기의 청·황룡 줄. 문산의 줄다루기는 다른 지역의 줄다루기와는 성격이 다른 비를 바라는 기우제적 성격이 강했다. 당시 규모는 줄의 길이가 300m 이상이었고, 머리부분의 굵기는 지름이 1.5~2m에 달했다. 줄다루는 기간중이나 끝난 뒤에는 반드시 비가 오는 영험도 있어서 마산 등지에서도 구경꾼이 구름처럼 몰렸었다고 한다. 사진제공/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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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0월 문산줄달리기의 청·황룡 줄. 문산의 줄다루기는 다른 지역의 줄다루기와는 성격이 다른 비를 바라는 기우제적 성격이 강했다. 당시 규모는 줄의 길이가 300m 이상이었고, 머리부분의 굵기는 지름이 1.5~2m에 달했다. 줄다루는 기간중이나 끝난 뒤에는 반드시 비가 오는 영험도 있어서 마산 등지에서도 구경꾼이 구름처럼 몰렸었다고 한다. 사진제공/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